[정보처리기사] 자동 반복 요청 (ARQ), 오류 검출 방식(패리티/CRC/해밍)

자동 반복 요청 (ARQ)

ARQ란, 오류발생 시 수신측은 오류 발생을 송신측에 통보하고 송신측은 오류 발생 블록을 재전송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 수신측 : 오류 발생 탐지, 통보

- 송신측 : 재전송

 

정지-대기 (Stop-and-Wait) ARQ

- 송신측에서 한개의 블록을 전송한 후 수신측으로부터 응답을 기다리는 방식

- 구현 방법은 단순하지만, 전송 효율이 떨어짐

 

Go-Back-N ARQ

- 연속적으로 데이터 블록을 보내는 연속 ARQ 중 하나

- 오류가 발생한 블록 이후의 모든 블록을 재전송

 

선택적 재전송 (Selective Repeat) ARQ

- 연속적으로 데이터 블록을 보내는 연속 ARQ 중 하나

- 오류가 발생한 블록만을 재전송하는 방식

- 수신측에서 원래 순서대로 조합해야 하므로 복잡해짐

 

적응적 (Adaptive) ARQ

- 데이터 블록의 길이를 채널의 상태에 따라 동적으로 변경

- 전송 효율이 제일 좋음

- 하지만 제어회로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거의 사용되지 않음

 

 

오류 검출 방식

패리티 검사

- 전송 비트에 1비트의 검사 비트인 패리티 비트를 추가해 오류검출

- 간단하지만 2개 비트에 동시에 오류 발생 시 검출이 불가능

- 오류 검출만 가능, 수정은 불가능

 

순환 중복 검사 (CRC)

- 다항식 코드를 사용해 오류를 검출

- 동기식 전송에서 주로 사용

- HDLC 프레임의 FCS를 만드는데 사용

- 집단오류를 검출할 수 있고 검출률이 높아 가장 많이 사용함

 

해밍 (Hamming) 코드

- 수신측에서 오류가 발생한 비트를 검출, 직접 수정하는 방식

- 1비트의 오류만 수정 가능, 정보 비트 외에 잉여비트가 필요함

- 전송 비트 중 1,2,4,8,... 번째를 패리티 비트로 사용

- 해밍 거리 : 송신 비트와 수신 비트중 서로 다른 비트의 수 (오류 비트 수)

 

상승 코드

- 순차적 디코딩과 한계값 디코딩을 사용해 오류 수정

- 여러 비트의 오류 수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