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SNS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홍보 실험 진행 중
- 일상/티스토리
- 2020. 2. 5. 21:50
유입채널 다양성이 필요하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한달이 채 안됐다. 그런데 아래 월간 유입경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거의 대부분 다음 유입임을 알 수 있다. 나는 살면서 다음검색을 해본적도 없고 지금도 안하면서 사는데... 이건 예상치 못한 결과이다.
한 5년정도 이슈적인 내용 전혀 없이 기술 공부한 내용을 네이버블로그에 올렸었는데 그 때, 유입의 90%가 구글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요번에도 구글이 제일 많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티끌모아 태산~"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할 당시에는 5년전부터 뭔가를 새롭게 알게될 때마다 대충이라도 작성했기 때문에 인기글이 있다기보다는(있긴 했었지만) 한 게시글 당 하루에 없거나 1~2 씩 꾸준히 조회됐고 게시글 양이 많았기 때문에 이게 조금조금씩 모여서 많아지는 그런 형태였다.
그런데 지금 티스토리는 아무래도 쌓인 글자체가 적다보니 구글에서 거의 유입이 없다. 이건 기술 포스팅 수가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결국 지금 내 티스토리는 유입의 90%가 다음인 상황이다.
SNS로 홍보를 해볼까?
그렇다면 현재는 유입 채널의 다양성을 위해 SNS를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기다리는 방법도 있지만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다.
네이버웹마스터를 사용하고 있기에 네이버에서 글 노출자체는 잘되고 있어서, 네이버에서 유입을 늘리려면 이제 네이버포스트밖에 없다. IT이슈와 보안이슈와 같은 이슈적인 내용만 네이버포스트에 '글내용 요약 후 링크' 하는 형식으로 홍보를 해보려고 한다.
트위터도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트위터랑 네이버포스트는 뭔가 그 분위가와 문체? 쓰는 방법과 같은 것들이 익숙하지 않고 어색해서 몇번씩 쓰다 고치다 쓰다 고치다 했다. 게다가 트위터는 처음 써봤는데 진짜 신세계였다... (나도 늙은건가ㅠㅠ)
트위터 플러그인?
사실 트위터는 처음에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자동 발행을 하려고 했는데, 음 아무래도 링크만 띡 있는 것보다는 흥미를 끌만한 사실들을 간단히 요약한 내용과 함께 링크를 첨부하는 것이 덜 홍보적이어 보여서 (홍보하려고 링크를 올리는건데 덜 홍보적이어 보이는 방법을 강구한다는게 좀 이상하긴 하다) 수동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SNS로 홍보의 위험성?
물론 이것저것 구글링을 통해 SNS 홍보가 어느정도 위험하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링크만 띡띡 올렸다가 신고? 당했다는 사람도 있었고 세션유지시간이 떨어져서 오히려 단가가 떨어졌다는 글도 봤다. 하지만 내 블로그는 아직 단가를 따질정도로 성장한 블로그가 아니기에 지금이야 말로 실험하기 적기인 것 같다.
오늘 점심에 올렸는데 트위터에서의 유입은 0이고 네이버포스트에서 유입이 딱 1건 발생됐다. 좋은 징조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최소는 일주일, 많게는 한달정도 지켜보고 유입이 얼마나 발생했는지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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